데이터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. 사용자 정보, 게시글, 댓글 등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정보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며, 이 데이터의 구조와 관계를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. Django에서는 이를 위해 데이터 모델을 사용한다. 이번 글에서는 Django의 데이터 모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. 1. 데이터 모델이란? 데이터 모델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데이터의 구조와 그 관계를 정의하는 것이다. Django에서는 Python 클래스를 사용하여 데이터 모델을 정의한다. 이 클래스는 Django의 ORM (Object-Relational Mapping)에 의해 데이터베이스 테이블로 변환된다. 2. Django에서의 데이터 모델 정의하기 Django에서 데이터 모델은 models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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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때, 사용자에게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보여줄지는 핵심적인 문제다. Django에서는 이를 위해 '뷰'와 '템플릿'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컴포넌트를 제공한다. 이번 글에서는 이 두 컴포넌트의 작동 원리와 코드를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자. 1. 뷰(View)의 깊은 이해 뷰는 웹 요청을 받아 처리하고, 그 결과를 사용자에게 반환하는 역할을 한다. 예제 코드: from django.shortcuts import render from .models import Post def post_list(request): posts = Post.objects.all() return render(request, 'blog/post_list.html', {&..
웹 애플리케이션에서 URL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.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URL을 입력하면, 서버는 해당 URL에 맞는 적절한 뷰를 찾아 처리해야 한다. Django에서는 이러한 URL의 관리와 라우팅을 위해 URL 패턴을 사용한다. 1. URL 패턴이란? URL 패턴은 특정 URL이 어떤 뷰 함수나 클래스에 연결되어야 하는지를 정의하는 역할을 한다. Django는 urls.py 파일 내에서 이 패턴을 정의한다. 2. URL 패턴 작성하기 Django의 URL 패턴은 정규 표현식을 기반으로 한다.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URL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. 예를 들어, 블로그 포스트의 상세 페이지를 보여주는 URL을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. from django.urls import pa..
Django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위해 몇 가지 핵심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. 이 글에서는 Django의 모델, 뷰, 템플릿에 대해 알아본다. 1. 모델: 데이터의 표현 모델은 Django에서 데이터베이스의 구조와 관계를 정의하는 부분이다. 파이썬의 클래스로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을 표현하며, 각 클래스의 속성은 테이블의 열(column)에 해당한다. 예를 들어, 블로그 포스트를 저장하는 테이블을 만들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모델을 정의할 수 있다. from django.db import models class Post(models.Model): title = models.CharField(max_length=200) content = models.TextField() pub_date = models.Da..
Django는 파이썬의 대표적인 웹 프레임워크로, 빠르고 효율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향한다. 이 글에서는 Django의 핵심 개념과 그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. Django란? Django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수준의 프레임워크다. 웹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작업들을 최소화하고, 개발자가 웹 사이트의 핵심 기능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. 1. Django의 주요 특징 DRY 원칙: "Don't Repeat Yourself"의 약자로, 같은 정보나 기능을 반복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따른다. 이 원칙은 코드의 중복을 최소화하고, 유지 보수를 쉽게 만든다. ORM 지원: 객체 관계 매핑(ORM)은 데이터베이스의 테이블과 파이썬의 클래스를 매핑해준다. SQL 쿼리..
도커를 처음 접하고 너무나 쉽게 가상환경이 만들어지는 걸 보고 놀라웠다. 이미지로 한번 pull 해놓으면 계속 같은 이미지를 push 받아 똑같은 개발환경을 너무 빠르고 쉽게 세팅할 수 있었다. 아마 개발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운 것이 개발환경 세팅일 것이다. 국비교육을 받을 때 온라인으로 받으면 각자 컴퓨터가 다 달라서 개발환경 세팅만 하루 종일 걸린다. 어쩌면 며칠이 걸릴 수도 있다. 도커는 메인 개발자가 이미지만 뿌려주면 모두 같은 개발환경을 1초 만에 세팅하여 준다.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었다. 도커에서 세팅한 개발환경을 로컬 vscode로 작업하고 로컬 파일을 도커 가상환경 안에 복사하고 불러오는 것을 실시간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 윈도우즈에서 도커를 처음 사용해 보면 알겠지만,..